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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북농관원이 전국 19개 기관 20명의 안전환경관리자를 대상으로 '안전관리 우수연구실' 현장견학을 갖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경북농관원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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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경북지원(이하 경북농관원)이 지난 11일 전국 19개 기관 20명 안전환경관리자를 대상으로 '안전관리 우수연구실' 현장견학을 가졌다.
이번 현장견학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주최 '안전관리 우수연구실 영남권 현장견학기관'으로 선정의 후속 조치로 진행됐다.
‘안전관리 우수연구실'인증이란 과학기술분야 연구실의 안전관리 역량 강화 및 안전관리 표준모델의 발굴·확산을 위해 연구실의 안전관리 수준과 활동이 우수한 연구실에 대해 전문가의 심사를 통해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이 인증을 부여하는 제도다.
특히 경북농관원 중금속기기실, 잔류농약전처리실은 안전관리 우수연구실 인증을 취득했으며 중금속기기실은 최우수연구실로 선정된 바 있다.
이날 현장견학에는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 질병관리청, SK하이닉스, LG전자 등 총 19개의 국가기관, 민간기업의 연구실 안전관리 담당자들이 참석했으며 경북농관원의 연구실 안전관리 노하우와 우수연구실 인증 경험 청취, 연구실 견학, 질의 응답을 통해 안전관리 기법을 습득하는 기회를 가졌다.
김종필 경북지원장은 “'더 안전한 연구실, 더 가치있는 분석결과’라는 표어 아래 연구실 안전관리 선도기관으로서 안전한 먹거리 공급을 위한 농식품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