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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성 한국자유총연맹의성지회가 지난 15일 사곡면사무소에서 초복을 맞아 ‘건강한 여름나기 삼계탕 나눔’행사를 가졌다.
김영식 회장은 “무더운 날씨에 홀로 계신 어르신이 식사를 거를까 걱정된 마음에 행사를 기획하게 됐고, 건강을 살펴볼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됐다”며 “어르신이 건강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관심을 가지겠다”고 말했다.
김주수 군수는 “장마철 덥고 습한 날씨에도 불구하고 구슬땀을 흘리며 나눔 행사에 참여하신 회원에게 감사하다”며 “주민과 함께하는 따뜻한 의성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 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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