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가 평가한 2024년 상반기 재정 집행에 상주시가 최우수로 선정됐다.
시는 지난 달 30일 기준 상반기 신속집행 목표액 4,086억 원 중 4,248억 원을 각종 사업에 투입해 104%를 집행했다.
주요 원인은 지역경제에 직접 영향을 미치는 소비‧투자분야에서 상반기 목표액 1,376억
원비 1,705억 원을 집행 124%의 집행률로 목표를 초과 달성해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이바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시는 이번 성과를 지난해 2024년도 본 예산을 편성할 때부터 신속집행을 위해 철저한 준비와 각 부서별 및 읍·면·동에서 적극 추진한 결과라고 분석하고 있다.
강영석 시장은 “침체된 지역경제의 활성화를 위해 전 행정력을 동원하여 지방재정 균형집행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하반기에도 신속하고 꼼꼼한 예산집행으로 민생안정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