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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명섭 사장(왼쪽 두 번째)이 초복을 맞아 직영관리 중인 지산, 범물, 상인 3개 단지에 영구임대아파트 입주민 건강한 여름나기 지원 행사를 실시하고 있다. 대구도시개발공사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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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도시개발공사가 폭우와 폭염이 번갈아 나타나는 변덕스러운 날씨 속에 초복을 맞아 직영관리 중인 지산, 범물, 상인 3개 단지에 영구임대아파트 입주민 건강한 여름나기 지원 행사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장마가 끝난 후 시작될 폭염으로부터 입주민 건강을 보호하고 피해를 예방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다.
영구임대주택 입주민의 폭염 예방을 위해 준비된 이번 행사의 주요 내용은 ▲여름철 건강옷맵시 캠페인 ▲참여형 프로그램 운영(건강지압 및 건강체조, 양말목 안마봉 만들기, 키링 만들기) ▲보건소 연계를 통한 어르신 건강 진단 프로그램 마련 ▲건강·안전 모니터링 ▲혹서기 물품지원(부채, 손수건, 쿨스카프, 창넓은 모자) ▲건강음료 제공 ▲안전관련 홍보 강화 등이다.
대구도시개발공사는 해마다 혹서기 폭염대비 지원, 혹한기 난방용품 지원 등 여러 분야에서 다양한 입주민 지원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또 이번 행사는 단순 물품전달을 넘어 지역의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임직원들이 봉사활동을 통해 취약계층을 돕는다는 점에서 더욱 의미있다.
정명섭 사장은 “앞으로도 폭염으로부터 입주민 건강을 보호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역사회 협업을 통해 보다 적극적으로 다양한 사랑나눔을 실천해 입주민 주거복지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