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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예천여객 농어촌버스<사진=예천군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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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천군이 농어촌버스의 효율적 운행을 위한 노선 개편에 따라 오는 8월 1일부터 예천~장수 노선을 운행한다.
예천군은 친환경 저상버스 도입을 통해 대대적 대중교통 운행 개편을 시작한 바 있으며,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통해 인접한 시·군 간 이동이 원활하지 않다는 군민 불편 사항을 확인했다.
예천군은 예천 여객과의 협의를 통해 군민 건의 사항을 전격 수렴, 예천읍~장수면을 운행하는 노선을 신설해 오는 8월 1일부터 전격 운행한다.
예천읍~장수면 노선은 영주 장수면에서 예천으로 하루 1회 편도로 운영되던 기존 농어촌버스 노선에서, 예천읍에서 장수면으로 하루 2회 왕복 운행하는 노선을 추가해 대중교통 취약지역에 거주하는 군민들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김학동 군수는 “예천읍~장수면 구간 노선 신설로 군민의 교통 불편 해소와 교통복지 향상을 기대하며, 앞으로 교통 불편 사항을 수시로 파악하고 군민 눈높이에 맞는 대중교통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교통취약지역이 없는 예천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