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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뉴스 군위

4차산업혁명 농업 중요성 ‘부각’

김근수 기자 입력 2017.08.31 18:49 수정 2017.08.31 18:49

군위군농촌발전연구소 연구과제 중간발표회군위군농촌발전연구소 연구과제 중간발표회

군위군은 지난달 30일 군위군농촌발전연구소 연구위원, 관련공무원 30명정도 참석한 가운데 농업기술센터 회의실에서 군위군농촌발전연구소 연구과제 중간발표회를 개최했다.군위군농촌발전연구소는 군위군과 경북대학교가 상호 협력하여 지역 특성에 맞는 기술개발로 지역 농업, 농촌 발전을 도모하고자 대학교수, 연구원, 선도 농업인 16명으로 조직되어 있으며 현재 연구소장은 박순기 경북대학교 교수가 역임하고 있다.이날은 대구대학교 전하준교수의 ⌜군위딸기 자가 육묘시스템 보급방안⌟과 사과연구소 박무용연구관의 ⌜황색계 황옥과 소과종 루비에스 품종 사과특화단지 조성⌟, 경북대학교 이상문교수의 ⌜군위군한우산업 발전방향⌟, 대구경북연구원 석태문연구위원의 ⌜로컬푸드직매장 및 종합가공지원센터지원⌟경북대학교 장우환교수의 ⌜군위군 농업테마공원조성사업⌟연구과제 등 발표가 이루어졌다.박성기 농업기술센터소장은 농촌발전연구소가 일년동안 심혈을 기울여 연구한 과제 발표회를 개최하게 된 것을 뜻깊게 생각하며 연구물이 가깝게는 내년도에 사업화가 이루어지고 나아가 농업 발전의 주춧돌이 될 것이라는 바람을 피력했다. 앞으로 군위군은 4차산업 혁명을 주도할 농업의 중요성을 알고 다양하고 실용적인 정책을 추진해 나갈 것이다. 군위=김근수 기자 kgs578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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