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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성주 금수, 찾아가는 '씽씽고향별곡'추진

김명수 기자 입력 2024.07.14 08:09 수정 2024.07.14 12:30

찾아가는 행정 추진으로 주민 행복과 기쁨으로 넘쳐~
주민자치프로그램 연계, 작지만 강한 금수강산면 홍보

↑↑ 금수면 찾아가는 씽씽고향별곡 추진<성주군 제공>

성주 금수면이 오는 8월 1일부터 변경되는 금수강산면과 더불어 민선8기 2주년에 맞춰 변화한 성주군을 알리고 시책에 대해 알리기 위해 ‘씽씽고향별곡’ 프로그램을 운영, 주민에게 호응을 얻고 있다.

‘씽씽 신나게 동네를 다니며 별별 이야기를 전하며 소식 전하자’란 의미로 마련된 씽씽고향별곡은 1, 2부로 나뉘어 1부 홍보장사 만만세에서는 금수면장의 군정 발전방향과 시책, 역점사업 등에 대한 실적 설명과 함께 금수강산면 명칭 변경을 위해 한 마음이 되어준 주민과 함께 영상을 시청했으며, 금수강산면 변경 후 잘사는 동네로 가기 위해 마음을 모으기도 했다.

2부 행사인 무엇이든 배워보살에서는 몸살림, 아로마테라피, 떡만들기, 명상교실 등 12개 동네에서 건강을 위한 힐링 프로그램도 함께 해 유익한 시간이 될 예정이다.

이병환 군수도 찾아가는 면 행정 추진에 참석해 “금수면이 금수강산면으로 명칭변경을 통해 기대되는 면이라며 파크골프장 준공에 이어 성주호 주변 관광지 일대가 빠른 시일내 준공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행사에 참여한 한 주민은 “군정방향이나 금수면 사업 등에 대해 군수, 면장이 직접 설명을 하고 주민건의사항 등에 대해서도 쉽게 말을 할 수 있어 더운 데 나가지도 않고 볼일을 볼 수 있어 너무 감사하다”며 “금수발전을 위해서 동네 주민 한 사람이 한 마음이 되어 돕겠다”고 전했다.

황희성 금수면장은 “성주에서 첫 시도된 명칭변경이 금수면민 열정과 하나된 마음에 변경할 수 있었으며 힘든 시기를 이겨낸 어르신이 이 지역 승리자"라며 "어르신이 행복한 금수면이 되도록 더욱 신경쓰겠으며 작지만 강한 금수면이, 금수강산면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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