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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 부항면이 지난 11일 다가오는 초복을 맞이해 부항체육회와 함께 어전경로당 방문을 시작으로 관내 경로당 26개 소를 순회 방문하며 현장 중심 소통행정을 펼쳤다.
차춘화 체육회장은 “면민 모두가 올해 여름도 시원하고 건강하게 보내셨으면 하는 마음으로 부항체육회에서 수박을 선물하게 됐는데 모두 맛있게 드시고 건강하셨으면 좋겠다”며 “항상 부항면 발전을 위해 애써주셔서 감사드리며 올해 10월에 개최되는 시민체전에서도 저희 부항면 화합과 발전을 위해 많은 협조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이현기 부항면장은 “면민 모두가 행복한 청정부항 만들기에 온 힘을 다하겠다”며 “앞으로도 노인복지 증진을 위해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해결할 수 있도록 현장 중심의 적극 행정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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