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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반스케치, 소소한 작은 전시회<상주시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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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시가 위탁 운영하는 정신건강복지센터가 지난 10일, 4월~7월까지 12회기로 운영된 중장년 정신건강 사업 ‘어반스케치, 마음여행’을 주제로 한 작품으로 소소한 작은 전시회를 열었다.
참여자의 소중하고 행복한 추억을 바탕으로 3개월의 마음 여행을 통해 한 권의 책으로 꾸민 그림책을 전시하고, 작품 소개 및 추억을 공유하며 소감을 나누는 시간도 가졌다.
참여자 모두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중장년기에 겪을 수 있는 스트레스 해소는 물론 자존감 향상에도 큰 도움이 됐다. ‘어반스케치, 마음여행’을 확대 운영해 더 많은 중장년의 소통과 교류의 장이 되도록 해 달라”고 요청했다.
김민선 건강증진과장은 “다양한 변화를 경험하는 중장년이 이번 ‘어반스케치, 마음여행’을 통해 자아 증진과 우울, 스트레스 해소에 많은 도움이 됐다니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중장년의 건강한 정신건강 환경조성을 위해 프로그램 확대 운영 등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