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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우리동네 ‘고독死 ZERO’안전망 구축

황인오 기자 입력 2024.07.13 15:01 수정 2024.07.14 11:56

상주시, ‘동문동 행복기동대’ 위촉식

↑↑ 동문동 행복기동대 위촉식<상주시 제공>

상주 동문동이 지난 11일 동 행정복지센터 2층 회의실에서 고독사와 사회적 고립 예방을 위한 ‘동문동 행복기동대’ 위촉식을 실시했다.

행복기동대는 고독사 및 사회적 고립, 복지 사각지대 위험 가구를 조기 발견하여 고독사 문제에 선제적·효율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인적 안전망으로, 동문동 행복기동대는 지역 현황을 잘 아는 마을 통장,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적십자봉사회 회원(44명)으로 구성되어 있다.

동문동 행복기동대의 주요 역할은 고독사 및 사회적 고립 위기가구를 발굴하고 복지자원과 연계하며, 방문 또는 유선으로 안부 확인 및 대상자 생활환경 개선지원을 하는 것이다.

이근용 동문동장은 “촘촘한 사회안전망 구축으로 복지사각지대 없는 동문동을 위해서는 동문동 행복기동대의 역할이 중요하다”며 “행복기동대의 따뜻한 관심과 신속한 제보가 어려운 이웃의 삶에 큰 힘이 될 수 있음을 기억해 주고,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고독사 예방을 위해 적극 활동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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