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 CCTV통합관제센터 관제요원이 술에 취한 차량을 운전하는 피혐의자를 추적 관제하고 실시간으로 위치정보를 제공해 조기 검거에 적극 기여한 공로로 상주 경찰서장으로부터 감사장을 수여했다.
관제요원 A주무관은 지난 4일 오전 2시 40분 경 서문동 부근에서 술에 취한 상태로 차량을 운전하는 것으로 의심되는 피혐의자 위치를 112에 즉시 통보하고 추적 관제해 정보를 제공해 음주 교통사고 발생 전 조기 검거에 기여했다.
A주무관은 지난 5월 26일에도 음주운전 차량을 관제해 음주 운전자 조기검거에 기여했다.
황인수 안전재난실장은 “CCTV관제센터는 지역에서 발생하는 각종 범죄 해결과 예방에 없어서는 안 될 중요한 시설이다”며 “앞으로도 경찰서와 긴밀히 협력해 지역 주민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