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가 하반기부터 적극 행정 마일리지 제도를 시행한다.
시는 적극 행정 우수공무원(팀)선발과 함께 적극 행정 활성화를 위한 추가 시책인 이 제도는 업무추진과정에서 작지만 의미있는 행정·규제개선 노력에 대한 보상을 제공해 공무원의 적극행정 동기 부여와 조직문화 개선에 목적을 뒀다.
또 마일리지 제도는 6급 이하 공무원(공무직 포함)을 대상으로 하며, 적극행정·규제혁신 등 활동 실적에 대해 적립 기준에 따라 포인트(마일리지)를 부여하고, 일정 수준 이상 마일리지를 적립한 공무원은 원하는 보상 종류를 선택해 전담 부서에 신청·인출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주요 협업추진 내용은 적극행정 활동 참여, 경진대회 및 공모사업 참가, 우수시책 벤치마킹, 시정연구모임 활동 등 22개의 다양한 분야로 포인트를 적립할 수 있다,
적립 보상은 점수에 따라 5~20만 원 상당 상품권, 교육훈련 우선기회, 특별휴가 1일 중 개인이 선택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적극 행정 마일리지 제도를 통해 직원이 적극·능동적인 업무태도를 장려해 시 발전을 위해 열심히 일하는 조직이 되도록 다양한 시책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