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아산병원이 지난 9일부터 2일간 상주 외남면을 찾아 의료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번 봉사에 가정의학과 전문의 외 간호사, 방사선사 등 10여 명의 의료진이 외남 면민회관에 진료소를 설치하고 혈액·소변·심전도 검사 및 x-ray촬영 등 의료 서비스 제공, 총 150여 명 면민이 진료를 받았다.
서울아산병원 의료봉사팀장은 “이번 의료봉사를 통해 외남면민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속 의료봉사를 통해 지역사회에 기여하고, 더 많은 분들이 건강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