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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고령군, 야간경관 마스터플랜 수립

김명수 기자 입력 2024.07.10 13:57 수정 2024.07.10 16:54

지역 야간경관 체계적인 관리
야간경관 명소 발굴 토대 마련

↑↑ 개포나루터<고령군 제공>

고령군이 최근 ‘고령군 야간경관 마스터플랜’수립 용역을 완료하면서, 지역 야간경관의 체계적 관리와 야간 경관의 명소 발굴을 위한 토대를 마련했다.

군은 전체적으로 어두운 도시 이미지 개선을 위해 지역에 특화된 야간경관을 개발하고 야간 경관의 기본방향을 구성하는데 집중하였다.

이번 마스터플랜에는 현황조사 및 분석, 고령의 빛 추진전략 등이 마련됐으며, 이를 바탕으로 12개의 명소 대상지와 어북실, 회천교 등 6개의 시범사업 대상지의 연출계획 및 기본설계가 포함되어 있다.

야간경관 명소 발굴 분석 및 가이드 라인은 지역별 야간경관 명소화 사업 추진의 기초자료로 활용돼 군 전체 야간경관의 획기적인 발전을 도모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남철 군수는 “이번 용역으로 야간경관에 대한 체계적 가이드라인 수립은 물론 고령만의 특색 있는 야간 명소를 창출하는 초석이 마련됐다”며 “밤이 아름다운 고령 조성과 지역 내 야간경관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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