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시장 이정백)는 지난 3일 상주시 삼백농업농촌테마공원 홍보관에서 사회적기업 설립에 관심있는 단체 및 시민 1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6년 상주시 사회적기업 육성 및 지원사업’ 설명회를 개최했다.이 설명회는 상주시가 지난 5월 고용노동부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추진하는 ‘상주시 지역특화자원을 활용한 사회적기업 모델발굴사업’의 하나로 개최하여, 사회적기업 뿐만 아니라 마을기업, 협동조합 등의 사회적경제기업 소개 및 재정지원에 대한 안내를 하였다. 앞으로도 사회적경제 아카데미, 기업체별 집중 컨설팅, 자원맵 구축 등을 통해 사회적기업 발굴 및 육성에 적극 나설 계획이다. 상주시는 이 사업으로 올 연말까지 신규 예비 사회적기업 5개를 발굴하고, 새로운 일자리 50여개를 창출할 계획이며, 내년에도 5개정도의 신규 예비사회적기업 창출을 목표로 하고 있다.이정백 상주시장은 “이번 사회적기업 육성사업이 사회적기업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우리지역 특성에 알맞은 사회적기업의 모델을 만드는 큰 발걸음이 되기를 바라며, 또한 우리시에서는 청년층, 여성을 비롯한 취약계층의 고용창출과 지역경제활성화를 위해서 사회적기업, 마을기업을 통한 새로운 일자리창출사업 발굴 및 육성에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 고 말했다.상주=김영춘 기자 min941013@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