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대구시 달성군 도시재생지원센터(센터장 강대학)는 화원읍 달성여성문화복지센터에서 9월 4일부터 10월 23일까지‘사문진 전통요리 교실’을 운영한다.지역민을 대상으로 시행하는 이번 주민교육사업은 도시재생교육과 지역 주민 역량 강화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진행된다. 주 1회씩 총5회 수업으로, 전문강사의 지도 아래 과거 사문진 나루터에서 즐 겨 먹었을 주막음식을 중심으로 우리 전통요리를 배우게 된다. 강대학 센터장은 “이번 사문진 전통요리교실을 시작으로 다양한 주민역량강화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의 역사자원을 제대로 알고, 내가 사는 지역에 대한 이해도와 애향심을 키워 지역커뮤니티 활 성화를 기대한다”고 말했다.한편, 달성군 도시재생지원센터는 구 도심과 신도시의 조화로운 발전을 위한 다양한 도시재생사업과 주민역량강화교육을 통해 공동체 회복과 일자리 창출 등에 힘쓰고 있다. 오정탁기자ojt044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