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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사회

대구지검, '채상병 순직 사건'수사팀 구성

남연주 기자 입력 2024.07.09 10:51 수정 2024.07.09 10:51

대구지검이 지난 8일, 해병대원 순직 사건에 대해 차장 검사를 팀장으로 하는 수사팀을 꾸렸다.

대구지검은 이 날 경북 경찰청으로부터 송치받은 채상병 사건에 대한 수사팀을 구성했다.

수사팀은 유도윤 1차장 검사를 팀장으로 '해병대원 순직사건 수사팀'에는 부팀장에 김성원 형사 2부장, 3개 검사실이 합류했다.

앞서 경북경찰청은 해병대 채 상병 사망 사고 수사를 마무리 하고 7여단장 등 해병대 제1사단 현장 지휘관 6명을 업무상 과실치사 혐의로 불구속 송치했다.

그러나 임성근 전 해병대 1사단장을 포함한 3명은 불송치 했다.

대구지검 관계자는 "신속하고 철저하게 수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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