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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뉴스 의성

민·관협력 맞춤형 의성복지 일구다

김근수 기자 입력 2017.08.30 19:52 수정 2017.08.30 19:52

의성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역량강화교육의성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역량강화교육

의성군은 지난 29일 의성군종합복지관에서 의성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 200명이 참여한 가운데 역량강화교육을 실시했다.이번 교육은 의성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경북행복재단 주관으로 의성군의 특성에 맞는 농촌형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활성화 방안과 위원의 역할에 대하여 강의와 토론으로 3시간동안 진행하였다.이번 교육을 통해 참여자들은 인구 고령화로 사회복지의 수요가 늘어나고 지역자원은 줄어가는 농촌현실을 인식하는 계기가 되었고, 지역의 문제를 스스로 해결하기 위하여는 민·관 협치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역할의 중요성에 공감하였다. 또한, 사회복지의 여건 변화로 사회복지의 전달체계가 2018년 상반기에 권역형 맟춤복지팀으로 개편 완료을 앞둔 시기에 읍면별, 권역별 협의체의 조직강화 등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활성화 방안에 대하여 깊이 있는 토론을 벌였다.김주수 의성군수는 “민선6기 동안 생애주기별 맞춤형복지사업을 위주로 복지행정을 추진하여 많은 성과가 있었고, 권역형 맞춤형복지사업 추진으로 군민 모두가 활기차고 행복한 의성을 만들어 가겠다.”며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중심으로 한 민·관 협력이 권역형 맞춤복지사업을 조기에 정착·발전시켜 가는데 중추적인 역할을 해주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의성=김근수 기자 kgs578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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