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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

의성군, 폭염 대비 건강 취약계층 방문건강관리

장재석 기자 입력 2024.07.08 11:27 수정 2024.07.11 08:23

↑↑ 집중 방문관리<의성군 제공>

의성군이 하절기 폭염 대비 지난 6월~오는 9월까지 방문건강관리 대상자 1,185명에게 온열질환 발생 예방과 건강한 여름나기 교육 등 방문건강관리 서비스를 집중 제공한다.

폭염 대비 건강 수칙으로 ▲물 자주 마시기 ▲통풍이 잘되는 옷입기 ▲더운 시간대(오후 2시~5시)에는 활동 자제하기 ▲매일 기상 정보 확인하기 ▲어지러움, 두통, 메스꺼움 등 초기 증상이 나타나면 활동을 중단하고 시원한 곳으로 이동해 휴식을 취해야 한다.

김주수 군수는 “건강관리에 취약한 1인 가구 거주자 등이 사각지대에 놓이지 않도록 건강 취약계층 파악에 철저를 기하도록 지시했다”며 “군민 모두가 안전하고 건강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건강 모니터링과 교육·홍보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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