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어서와 성주는 처음이지' 로컬매니저 본격 활동 실시<성주군 제공>

성주군이 지난 5일 창의문화센터 평생교육실에서 듀얼라이프 성주살아보기 프로그램인 ‘2024 어서와 성주는 처음이지’ 로컬매니저 발대식을 개최하고 본격 활동에 나섰다. 

이날 행사에는 모집 공고를 통해 선발된 36명 로컬매니저를 비롯한 이병환 군수, 도희재 군의장, 관광두레협의회 관계자 등 50여 명이 참석하여 로컬매니저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역량 강화를 위한 전문가 교육 순으로 진행되었다.

‘어서와 성주는 처음이지’는 지방소멸대응기금사업으로 성주에서 살고 싶은 누구에게나 지역에서 살아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로컬매니저들이 직접 기획한 다양한 주제의 체류형 프로그램을 통해 많은 생활인구를 유치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병환 군수는 “지역소멸 위기가 시대적 화두로 자리 잡은 가운데 정부에서는 생활인구라는 새로운 인구지표를 통해 지방소멸 문제의 해결을 시도하고 있다”며 “성주만이 가지고 있는 특색있는 프로그램 기획으로 성주의 매력을 알리고 나아가 그들이 성주에 정착할 수 있는 중요한 역할을 해 주길 당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