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는 김천의 대표적 물놀이 지역인 조마면 장암교 주변에서 김천시 안전문화협의회 회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캠페인을 전개했다. 이 날 행사는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교육과 장암교 주변의 물놀이장 안전점검, 그리고 김천소방서 협조로 인명구조장비 등을 시연하였으며, 금년 10월부터 시행되는 긴급전화 통합서비스에 대한 홍보를 실시했다. 김천시는 매년 조마면 장암교, 증산면 대가천과 수도계곡 등 우리지역에 찾아오는 물놀이 행락객들에게 안전한 피서를 보낼 수 있도록 안전수칙 준수 홍보는 물론,물놀이 안전관리요원 및 공무원 현장 배치, 의용소방대, 해병전우회, 안전모니터봉사단, 119시민수상구조대, 김천경찰서 등 유관기관․단체와 유기적인 협조체제를 구축하여 안전사고 예방에 총력을 기울여 나가고 있다.김천시 이성규 부시장은 안전사고 발생시 초기 대응이 얼마나 중요한지 우리 시민들이 다시 한 번 인식하기를 바라면서, 행락객들이 여름철 물놀이를 갈 때는 안전수칙을 반드시 준수하여 한 건의 물놀이 사고도 발생하지 않도록 주의를 당부했다.김천=김영춘 기자 min941013@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