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여고 총동창회가 지난 4일 시청을 방문해 저출생극복 성금 200만 원을 전달했다.
지난 달 22일 개최한 상주여고총동창회 제20차 정기총회에서는 학교발전기금 200만 원을 오수정 교장에게 전달하는 한편, 경북도와 상주에서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온 시민이 함께하는 만 원 이상 기부 운동’에 동참하자는 안건이 논의되어 성금 기부에 동참하게 됐다.
강영석 시장은 “동창회에서 저출생 문제 극복을 위해 관심을 가지고 성금을 기탁해 주셔서 뜻깊게 생각한다”며 “시는 모든 역량을 집중해 대책을 마련하고 지원하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