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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상주, 퇴원환자 의료 돌봄서비스 케어플랜 수립

황인오 기자 입력 2024.07.04 11:23 수정 2024.07.04 13:59

상주적십자병원, 주요 일간지 출입 기자들과 간담회
산모·신생아 협력 포괄·지속적서비스 연말까지 시행

↑↑ 상주적십자병원 전경

상주적십자병원과 상주브리핑센터(기자실)rk 지난 3일 간담회를 열었다.

이날 주요 일간지 기자와 김혁수 병원장을 비롯한 관계자 등 16여 명이 참석해 그동안 적십자 병원 측이 2023년 각종 사업의 결과와 올해 신규 및 사업을 소개했다.

주요 사업 내용은 퇴원 환자를 대상으로 퇴원 후 연속적 의료 돌봄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케어플랜 수립 및 지역사회 자원을 이용한 지속 건강관리 체계를 구축해 도움을 주기 위해 퇴원환자협의체을 구성해 운영해 오고 있다.

또 중증 응급질환은 시간과 민감성이 높아 현장에서 최종 치료까지 참여기관 간 유기적 협력으로 지역의 완결된 서비스로 진료와 함께 협력하는 사업으로 중증응급협의체 운영, 응급처치 역량강화 교육, 119안심콜 현장 등록 등이다.

이에 감염 및 환자안전관리 사업은 감염병 및 위기 대응에 대한 공공보건의료기관의 역할을 향상시켜 지역내 공공·민간 현력체계로 감염 및 환자안전관리협의체 운영, 감염관리 교육, 감염 컨설팅 등이다.

아울러 신규 사업인 산모·신생아 협력은 의료 접근성 해소 및 안정적 출산과 건강관리를 위한 포괄·지속적서비스로 산모 관리대상 발굴, 산모 사후 관리, 교육 등 102건을 오는 12월 말까지 시행 할 예정이다.

그리고 의료비 지원사업은 희망진료센터, 긴급 및 외국인 근로자 의료비 등 연중 1억 5000만 원의 예산이 투입되고 있다.

마지막 공공의료사업은 찾아가는 경로당 교육, 장수대학, 장애인·외국인 건강교실 등을 연내 추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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