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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사회

의성 비안 돼지농장 화재

장재석 기자 입력 2024.07.04 10:24 수정 2024.07.04 10:24

돼지 300마리 폐사

↑↑ 의성 비안 장춘리 한 돈사에서 불이 나 소방당국이 화재를 진압 중이다.<경북소방 제공>

의성군의 한 돼지농장에서 4일 오전 3시 33분 경, 화재가 발생했다.

경북소방본부에 따르면 이 날 의성 비안면 장춘리 한 돈사에서 전기적 요인으로 추정되는 불이 났다.

신고를 접한 소방당국은 인원 50명, 장비 17대를 투입해 오전 4시 37분 경 화재를 진압했다.

이날 화재로 돈사 6동 중 분만동(232㎡)이 전소하고, 어미돼지 100마리와 새끼돼지 200마리 등 총 300마리가 폐사했으며,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다.

현재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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