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교육지원청은 지난 29일과 30일 양일간 신기초등학교내 다문화교육지원센터 연수실에서 지식을 나누고 함께 배우는 연구모임을 가졌다.이번 모임에서 학습 및 심리치료에 전문성을 갖춘 학습코치가 강사가 되어 학습코칭 현장에서 실제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미술치료, 음악치료, 학습교구 활용 등 다양한 영역을 주제로 진행됐다.첫 연구모임은 학습코칭에서 학생들을 잘 이해할 수 있는 방법 중에 하나인 난화를 활용하는 방법에 대해 알아보기 위해 윤숙희 코치의 발표로 시작됐다.2일에 걸쳐 다섯 가지의 주제를 가지고‘배움 The 나눔 연구모임’이 진행됐다.경북학습종합클리닉센터(서부지역) 추미애 센터장(교육지원과장)은“학습코칭단이 자발적으로 모임을 가져 지식을 나누고 배우는 열정에 감사드리며, 연수내용을 바탕으로 찾아가는 맞춤형 학습서비스의 질이 향상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구미=김기환 기자 khkim5113@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