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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충섭 시장, 민선 8기 취임 2주년 기념행사 개최<김천시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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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가 지난 1일 민선 8기 취임 2주년을 맞아 시정 현장 방문 및 정례 석회 등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김충섭 시장은 간부 공무원과 함께 충혼탑(성내동 소재) 참배를 마친 후 관내 무료 급식소인 ‘야고버의 집’을 찾아 재가 어르신을 위한 도시락 만들기에 참여하고 급식소 직원과 봉사자를 격려했다.
오후에는 본격 장마철을 맞아 폭우와 태풍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산사태 취약지인 감문면 덕남리와 모암지구 붕괴 위험지역 사업 진행 상황을 확인하고, 용암 배수펌프장 및 우수 저류조 가동 현황을 점검했다.
마지막으로 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직원과 함께 취임 2주년 기념식과 신임 최순고 부시장 취임식, 지역 출신인 영남대 최외출 총장의 특강 순으로 정례 석회를 개최했다.
김충섭 시장은 기념사를 통해 “시정의 동반자로 성원과 격려를 보내준 시민과 항상 곁에서 열심히 일해 준 동료 공직자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변화와 혁신을 향해 끊임없이 전진하고 새롭게 도약하기 위해 함께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