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종합뉴스

“대구 도심 군부대 이전 당차원 정책적 배려‧지원 필요”

장재석 기자 입력 2024.07.02 08:39 수정 2024.07.02 09:07

군위군‧국민의힘, 예산정책협의회 개최

↑↑ 국민의힘 강대식국회의원과 함께하는 군위군 예산정책협의회<군위군 제공>

군위군이 지난 1일 군청 제2회의실에서 국힘과 예산정책협의회를 열어 주요 국·시비사업에 대한 예산확보 요청 및 당면 현안 과제를 건의하는 자리를 가졌다.

이날 협의회에 국힘에서는 강대식 국회의원, 유진영 보좌관, 김기일 선임비서관과 박창석 시의원이, 군위에서는 김진열 군수, 최규종 군의장이 참석했다.

군위군은 회의에서 대구 도심 군부대 군위군 이전 등 핵심 현안 사업 (▲대구 도심 군부대 이전 ▲군위소방서 조기 건립 ▲국도28호선〔삼국유사~우보〕4차로 확장건의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 사업 지침 변경 ▲ 성장촉진지역 지정)과 관련해 건의했으며, 각 현안사업에 대해 이전부터 파악하고 관심을 기울이고 있던 강대식 국회의원은 깊게 공감하며 심도 있는 논의를 이끌어 나갔다.

김진열 군수는 “이 자리에서 논의한 주요 현안 사업은 지역발전을 위해 반드시 선제적으로 해결돼야 할 사업이다”며 “강대식 국회의원의 공약사업이기도 한 대구 도심 군부대 이전은 당 차원의 적극적 정책적 배려와 지원이 필요하다”고 당부했으며, 사업에 대한 지속 관심에 감사의 뜻을 전했다.

국힘 강대식 국회의원은 “지금 TK신공항 건설과 도시공간개발 종합계획의 추진 등 큰 변화를 앞두고 있는 군위곁에 국민의힘이 항상 든든한 조력자 역할을 하겠다”며 “대구경북의 미래 100년은 군위 발전과 함께한다는 마음으로 앞으로 계속 소통하고 힘을 보태겠으며, 특히 대구 도심 군부대 이전이 군위로 확정되도록 총력을 다해 앞장서겠다”고 강조했다.


저작권자 세명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