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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뉴스 상주

문경시, 청소년 문화의 전당‘오픈’

오재영 기자 입력 2017.08.29 20:10 수정 2017.08.29 20:10

‘청소년문화의집’ 개관…지상 3층 야외쉼터까지 갖춰‘청소년문화의집’ 개관…지상 3층 야외쉼터까지 갖춰

문경시 청소년문화의집 개관식이 지난 26일 고윤환 문경시장을 비롯해 김지현 문경시의회의장, 고우현 도의회수석부의장, 이수현 청소년운영위원회 위원장을 등 내외빈 및 청소년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문경시 청소년문화의집(문경시 신흥로 11)에서 개최됐다.이날 행사는 문경시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주흘꿈터』 졸업생으로 구성된 봉사동아리 ‘나누리’의 풍물공연을 시작으로 테이프커팅과 기념식 순으로 진행됐다.고윤환 시장은 기념사에서 “청소년문화의집 개관을 진심으로 기쁘게 생각하며, 보다 쾌적하고 안전한 시설에서 청소년들 여러분의 끼와 재능을 마음껏 발산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문경시 청소년문화의집은 점촌시외버스터미널 뒤편에 위치해 있으며 휴카페, 웹툰창작체험관, 댄스공방․핑퐁방․요리공방․커피공방․노래공방․음악공방, 다목적홀 등 다양한 청소년 활동 시설을 갖추고 있다.시설은 「청소년 기본법」 상 만 9세 이상 24세 이하 청소년이 이용 가능하며, 이용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21시까지(주말 18시까지)이다. 그 밖에 자세한 사항은 여성청소년과 청소년담당 사무실(☎054-550-6655)로 하면 된다.문경=오재영 기자oh906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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