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군이 올해 첫 채용행사인 1차 일자리 잡(JOB)는 날을 지난 27일 건강문화캠퍼스에서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구인기업 및 구직자에게 좀 더 많은 기회를 제공하고자 성주 취업지원센터와 경북경제진흥원이 손을 잡고 추진하였으며 동심기업, 신생공업(주), ㈜성창기공, 명일폼테크(주)성주공장, ㈜유림테크 등 지역의 견실한 20개 업체가 참여했다.
사전 등록한 구직자 40여 명이 현장 면접에 참여하여 성공적 취업을 위한 발걸음을 내딛었으며 사전 등록 없이 행사장에 방문한 구직자들을 대상으로도 현장면접과 취업상담이 이루어졌다.
이번 채용행사는 성주취업지원센터에서 교육훈련사업으로 양성한 1기 품질관리(QC) 수료생들이 구직을 위해 참여하였으며 교육과 동시에 취업이 이루어져 수료생들의 만족도가 높았다.
행사 관계자는 “올해 일자리 잡(JOB)는 날은 기존 행사와 다르게 기업체 수요가 많은 품질관리 인력을 직접 양성하여 취업·연계함으로써 기업체 인력난 해소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생각되며 관내 기업, 주민이 원하는 취업훈련을 적극 발굴하고 적극 매칭을 통해 취업난 해소에 기여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