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종합뉴스

구미, ‘혁신 창업기업 글로벌 도약’ 종합 지원

김철억 기자 입력 2024.06.27 11:47 수정 2024.06.27 12:25

창업지원기관 협의회 개최, 지원 정책 연계 강화
오리온엔이에스와 알에프온, 글로벌 진출 지원

↑↑ 창업지원기관 협의회<구미시 제공>

구미시가 지난 26일 구미전자정보기술원과 함께 창업지원기관 10개 기관이 참여해 ‘구미시 창업지원기관 협의회’를 개최했다.

구미 창업지원기관 협의회는 혁신 창업기업을 발굴하고 기업에 필요한 종합적인 지원 방안을 수립하기 위해 지난 4월에 출범했으며, 매달 정기적으로 회의를 개최하고 있다.

이번 3회 차에서는 스마트 윈도우 필름을 개발하는 ㈜오리온엔이에스와 드론 재밍 모듈을 연구하는 ㈜알에프온에 대한 종합 지원 방안을 논의했다.

㈜오리온엔이에스는 해외시장 진출을 위한 정보와 바이어 매칭, 수출지원 자금 분야의 대책을 논의했으며, ㈜알에프온은 우수 인력 확보 및 사업화 자금 지원을 위한 방안을 모색했다.

김호섭 부시장은 “구미지역 창업기업이 성공적으로 자리 잡고 미래의 유니콘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또록 기관 연계를 통해 다양한 지원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미래가치가 우수한 첨단산업 분야의 혁신 창업기업은 기업투자과(054-480-6134) 또는 운영기관인 구미전자정보기술원 일자리창업지원센터(054-479-2054)로 문의하면 된다.


저작권자 세명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