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내 초․중교 3개 학교, 운동부 22명을 대상으로 한 이번 조사는 유도부, 태권도부의 하계 방학기간 중 합숙훈련, 대회 참석 등 단체생활에 따른 선 후배간 체벌, 언어 폭력행위 등에 대해 학교전담경찰관이 학교 및 숙소를 찾아가는 방문조사 방식으로 진행되었다.이날 조사를 실시한 학교전담경찰관은,“혹시 학교 운동부에 체벌 등의 관습이 남아 있는지 항상 예의주시하고 사전에 예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할 것”임을 밝혔다. 고령=김명수 기자 kms44@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