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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천, 제42회 대통령기 전국 남·여 양궁대회 개막
황원식 기자
입력 2024.06.25 13:17
수정 2024.06.25 13:33
전국체전 고등부 경북 3차 선발전 병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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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2회 대통령기 전국 남녀 양궁대회 개회식<사진=예천군 제공> |
대한양궁협회 주최로 열리는 이번 대회는 고등부·대학부·일반부 700명 선수가 참가해 경쟁을 펼치며, 리커브 경기는 개인전, 단체전, 혼성단체전, 거리별(90m, 70m, 60m, 50m, 30m)경기가 치러지며, 컴파운드 경기는 개인전, 단체전, 혼성단체전, 거리별 50m의 기록을 합산해 우승자를 가리게 된다.
경북내 고등부는 전국체전 3차 선발전을 병행한다. 특히 대회 마지막 날인 29일은 종목별 결승 경기가 TV를 통해 중계 방송될 예정이다.
24일 개막식에는 김학동 군수를 비롯해 관내 기관단체장과 대한양궁협회 한규형 부회장을 비롯한 선수와 임원 등 500여 명이 참석했다.
예천군은 경기장 시설물과 주변을 정비하고 대회 기간 중 불편함이 없도록 인근 숙박업소, 음식점, 휴게시설 등에 대한 친절 및 청결 교육을 강화하는 등 손님맞이에 만반의 준비를 했다.
김학동 군수는 “예천을 찾아 준 선수와 지도자들을 환영하며, 한국 양궁의 밝은 미래를 위해 불굴의 도전 정신과 끊임없는 노력으로 최선을 다해 주기 바란다”고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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