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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김천, 전국 단위 수영대회 본격 시작

김철억 기자 입력 2024.06.23 03:10 수정 2024.06.23 11:49

꿈나무 전국수영대회 등
7월까지 4개 전국 대회

↑↑ 김천시 전국단위 수영대회 본격 시작<김천시 제공>

김천시가 대한수영연맹과 공동으로 종합스포츠타운 실내 수영장에서 오는 25일~27일까지 제20회 꿈나무 전국수영대회를, 29일~30일까지는 제2회 김천 전국 마스터즈 수영대회를 개최한다.

제20회 꿈나무 전국수영대회에는 유년부, 초등부, 중학부 선수 총 300여 명이 경영 종목에 참가하며, 제2회 김천 전국 마스터즈 수영대회에는 700여 명 학생부 및 성인부 동호인 선수들이 경영, 수구, 아티스틱 스위밍 3종목에서 열띤 경쟁을 펼칠 예정이다. 

이번 수영 대회로 인해 선수단이 장기간 체류하게 되면서 지역 경제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김천시는 6월에 이어 7월에도 2개의 전국 단위 수영대회를 개최 할 계획이다. 7월 27일~28일까지 제1차 수영 등급제 인증대회와 7월 29일~31일까지는 교보생명컵 꿈나무 수영대회를 연이어 개최하여, 방학을 맞이한 전국 유소년 선수들과 학부모 발길을 김천시로 이끌 예정이다.

김종현 스포츠산업과장은 “7월까지 연이어 개최되는 전국 단위 수영대회들로 인해 많은 선수와 관람객들이 김천시로 몰려들 것으로 보인다”며 “대회들이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시가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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