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달성군은 지난 25일, 달성군여성문화복지센터에서 달성군 관내음식점 영업주 및 종사자 대상으로‘저염식 요리강습 수료식’을 개최했다.달성군이 주최하고 달성군여성문화복지센터가 위탁 운영한 ‘음식점 영업주 저염식 요리강습’은 매주 금요일마다 2시간씩 총 10주 동안 무료로 진행됐다. 저염 향신 맛간장, 저나트륨 무 깍두기 등 실제 식당메뉴에 접목할 수 있는 유용한 저염식 관련 조리법을 알려주어 참가자들의 호응을 얻었다.교육 참가자들은 “저나트륨 음식메뉴 개발은 물론, 완성된 음식을 맛깔스럽게 담는 방법, 약선을 활용한 레시피 등 현장에서 꼭 필요한 교육이었다”며“이번에 배운 다양한 저염식 메뉴를 통해 대구 음식이 짜다는 편견에서 벗어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오정탁기자 ojt044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