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 선남면이 지난 21일 행정복지센터 2층 회의실에서 마을이장 및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6월 이장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들녘별 낙동강 수계오염 예방 폐참외 수거 계획 ▲2024년 하절기 경로당 안전점검 실시 ▲성주 과일어린이과학체험관 개관 ▲2024년 제1기분 자동차세 납부홍보 ▲2024년 에너지바우처 사업 시행 ▲공익직불제 의무교육(70세 이상) 자동전화교육 운영 ▲장마철 재해 사전 대비 및 협조 등 총 24건에 대해 각 소관팀별 설명이 이루어졌다.
노경미 선남면장은 “하천 및 농수로에 버려지는 폐참외가 없도록 자가 퇴비로 우선 처리하고, 수매장 반입, 들녘별 암롤박스 및 무상수거통 등을 적극 활용해 달라”며 “여름철 폭염에 주민 건강을 해치지 않도록 행동요령을 숙지할 것”과 “집중호우로부터 주민안전과 재산보호를 위해 농가별로 하우스와 축사 시설에 대한 보수․점검을 실시하고, 배수로 및 급경사지 등 재해 취약지 사전 점검에 이장들이 함께 노력해 줄 것”을 요청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