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4일부터 칠곡군 교육문화회관에서 펼쳐졌던‘제6회 칠곡세계인형음악극 축제’가 27일을 마지막으로 나흘간의 일정을 마치고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7개국 12개 공연팀이 참여한 이번 축제에 1만9천여명의 많은 관람객이 칠곡군을 찾아 축제를 즐겼다.또 페이스페인팅, 인형만들기, 뱃지 만들기, 물 풍선, 소방관 물소화기 체험 등 다채로운 부대행와 볼거리도 많은 사랑을 받았다.지역을 대표해 참가한 주석희 동화나무 대표는“입추의 여지없이 관람객이 들어찼을 정도로 이번 축제는 많은 사랑을 받았다”며“앞으로도 좋은 작품과 공연으로 관람객을 찾아갈 것”이라 말했다.축제 조직위원장인 백선기 칠곡군수는“올해는 작년보다 훨씬 더 수준 높은 공연팀들이 많이 참여해 재미와 감동을 선사했다”며“앞으로도 가족이 함께 일상에서 문화를 즐기고 향유하는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더욱 많은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 밝혔다.칠곡=김명수 기자 kms44@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