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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벽진중학교 종이팩 폐건전지 교환사업에 동참성주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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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 벽진중이 지난 14일 오전 10시에 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종이팩, 폐건전지 교환사업에 동참했다. 학교에서는 약 반년 동안 학생과 함께 모은 우유 팩 9kg과 폐건전지 4kg을 교환해 자원 순환에 앞장섰다.
벽진중 관계자는 “학생과 함께 우유 팩과 폐건전지를 모아 환경보호에 이바지하는 시간을 가져 더욱 뜻깊게 생각한다. 학생에게 재활용에 대한 경각심을 주는 이러한 사업이 계속해서 추진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조형철 벽진면장은 “재활용을 통해 환경보호에 함께해 준 벽진중 학생과 교직원에게 감사드린다”며 “이번 일을 계기로 이 사업이 더 알려져 많은 주민이 동참해 주기를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