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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정치

달성 군의회 정례회 개회, 주요업무 추진실적 보고·군정 질문 등

황보문옥 기자 입력 2024.06.15 21:18 수정 2024.06.16 11:46

서도원 의장 “집행부 견제와 감시, 의회의 역할 충실 수행”

↑↑ 대구 달성군의회 정례회 전경. 달성군의회 제공
대구 달성군의회가 이달 17일 제313회 제1차 정례회를 개회하고 오는 28일 까지 의사일정을 시작한다. 이번 정례회에서는 상반기 군정주요업무 추진실적 보고, 군정질문, 상정 조례안 심사, 후반기 의장단 선거 등을 실시한다.

주요 심의 대상 조례안은 김보경 의원의 ‘대구 달성군 보조금지원 표지판 설치에 관한 조례안’, 김은영 의원의 ‘대구 달성군 국가유공자 우선주차구역의 설치 및 운영 조례안’, 전홍배 의원의 ‘대구 달성군의회 윤리심사자문위원회 구성 및 운영 규칙안’, 박주용 의원의 ‘대구 달성군 미등록 경로당 지원 조례안’, 양은숙 의원의 ‘대구 달성군 청년 1인가구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지원에 관한 조례안’ 등 이다.

우선 17일 개회식에 이어 오전 10시에 ▲도서관 운영 중장기발전방향 제안(김은영 의원) 5분 자유발언이 진행 될 예정이다.

서도원 의장은 “제1차 정례회는 상반기 군정활동을 평가·마무리하는 중요한 회기”라며, “2024년 상반기를 되돌아보고, 하반기에도 집행부 견제와 감시라는 의회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의회는 이달 17~19일 상반기 군정주요업무 추진 보고 청취, 20~25일 주요안건 심의, 26일 군정질문을 실시하고, 끝으로 28일 오전 10시, 제10차 본회의를 열어 제9대 후반기 의장단을 선출하고 제313회 제1차 정례회를 마무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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