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 농업기술센터가 지난 13일~오는 7월 18일까지 6회에 걸쳐 실시하는 2024년 생활원예 기술보급(힐링원예 프로그램 운영)교육을 우륵공원(대가야읍 중화리 552—65)에서 고령 우리꽃연구회 회원 20명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교육은 다양한 원예프로그램 운영으로 국민정서 함양과 지속적인 화훼 소비 문화를 확산하고, 심적 치유 및 생활의 활력 제공으로 농심 제고와 삶의 질 향상을 목적으로 한다.
또한 화훼장식 분야의 기본 작업 기술을 습득해 원예활동을 생활 속에 이용 및 실천할 수 있는 기반을 조성하고자 했다.
대가야읍 중화리에 소재한 우륵공원은 2021년 준공됐으며, 다양한 식물을 식재하여 볼거리와 경관을 제공하며 군민들의 휴식과 교육 공간 또한 제공하고 있다.
고령 우리꽃연구회는 “올해는 새로운 장소인 이곳 우륵공원에서 생활원예 교육을 추진하게 돼 뜻깊게 생각하며, 우리꽃연구회 회원의 적극 교육 참석과 단체 운영을 위해 많은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