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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학생 스쿼시 최강자 김천서 쟁패

김철억 기자 입력 2024.06.08 18:21 수정 2024.06.09 12:32

제27회 금곡배 전국 초중고 스쿼시선수권대회

↑↑ 김천시, 제27회 금곡배 전국 초중고 스쿼시선수권대회 개최<김천시 제공>

‘제27회 금곡배 전국 초중고 스쿼시선수권대회’가 지난 7일~9일까지 김천종합스포츠타운 스쿼시장에서 개최됐다.

대한스쿼시연맹에서 주최하고 경북 스쿼시연맹, 김천스쿼시연맹이 주관한 이번 대회는 전국 초·중·고 엘리트 선수 250명이 참가해 학생 스쿼시 최강자를 가리기 위한 치열한 경쟁이 벌어졌다.

경기는 토너먼트로 운영되며 단식의 경우 남녀 각 12세·15세·18세 이하부에서 11점제 5게임 매치, 복식 및 단체전은 남녀 18세 이하부에서 11점제 3게임 매치로 진행됐다.

지난 3월 김천에서 개최된 제20회 대한체육회장배 전국 스쿼시 선수권대회 각 부문 우승자가 대거 참가해 이번 대회에서도 재차 우승을 차지할지 귀추가 주목됐다.

이번 대회가 열리는 김천종합스포츠타운은 지난해 50개 전국 단위대회가 256일간 개최된 바 있으며, 우수한 스포츠 인프라로 대회 개최 및 전지훈련의 최적지로 평가받고 있다. 

이번 대회가 끝난 후에는 대한체육회장배 전국 동호인스쿼시대회가 오는 15일부터 열리고, 7월에는 전한국 스쿼시 선수권대회가 개최 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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