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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프로일잘러를 위한 문화학교<구미시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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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가 지난 30일과 오는 21일, 28일 3회에 걸쳐 문화기획자 류재현 감독을 초청해 ‘프로일잘러를 위한 문화학교’를 운영한다.
‘문화학교’는 민선 8기 출범 후 라면 축제, 푸드 페스티벌 등 다양한 문화예술축제에 성공해 온 구미시가 실무자 역량 강화와 시각의 대대적 변화를 통해 전국 대표 낭만 문화도시로 전격 도약하기 위해 마련됐다.
△문화로운(문화예술 분야) △재미로운(지역관광 분야) △조화로운(시설 조성‧운영 분야) 세 가지 분야로 나눠 사업을 새로운 시각으로 구상하고, 실무자의 생각과 관점을 확장해 창의적 아이디어를 발굴 해보는 시간을 가진다.
이번 프로그램 운영을 맡은 류재현 감독(서울라이트 한강빛섬축제 아트디렉터)은 그간의 축제 기획 경험과 최신 트렌드를 바탕으로 새로운 변화에 목마른 직원들에게 다양한 실험과 도전을 행정에 접목할 방안을 전수해 줄 것으로 기대된다.
김장호 시장은 “구미시의 문화예술사업이 행정가들의 굳은 사고방식에 갇히지 않고 끊임없이 혁신하고 확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직원들에게 제공할 것이며, 구미가 대한민국을 선도하는 낭만 문화도시로 도약할 수 있도록 총력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