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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청년팝업 첫 번째 클래스 방송인 노홍철과 청년 토크 콘서트 포스터. 중구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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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의 꿈과 희망을 응원하기 위한 '북성로에서 만나는 2024년 청년 팝업클래스'가 오는 7일 오후 5시 대구 중구 북성로 우현하늘마당에서 열린다.
중구에 따르면 사업은 청년의 다양한 관심과 욕구를 충족하고 트렌드에 맞는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해 청년들의 문화·예술 참여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
첫번째로 열리는 클래스는 토크 콘서트 형식으로 유명 사업가 겸 방송인인 노홍철이 강연자로 참석해 '청년, 하고 싶은 거 다~하세요!'를 주제로 진행된다.
그는 지역 청년에게 자신의 실패와 성공을 거듭한 창업 관련 에피소드와 노하우를 전달하고 참여자들의 질문에 답하며 고민 해결사로 역할을 할 예정이다.
팝업 클래스 참석은 3일까지 구청 홈페이지 공지 사항, SNS(사회관계망서비스) 등으로 신청할 수 있다.
또 구는 신청자 중 100명을 추첨해 초대하고 지역에 거주 또는 활동(학교, 직장 등) 중인 19~39세 청년을 우선 선정한다. 당첨자는 4일 오후 개별 문자로 안내될 예정이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이번 클래스를 통해 청년이 꿈꾸고 머물고 싶은 도시 중구가 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응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