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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사회

청도, ‘2024년 농업대전환 추진 농업인 의식전환 교육

황보문옥 기자 입력 2024.06.01 21:55 수정 2024.06.02 10:25

↑↑ 김하수 청도군수와 이은희 소장과 이용부 읍장, 농업대전환 읍면협의체 및 청년농업인 등이 농업대전환 추진 농업인 의식전환 교육에서 포퍼먼스를 하고 있다. 청도군 제공
청도군이 지난 31일 농업대전환 읍·면협의체 및 청년농업인 1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농업기술센터 대회의실에서 농업대전환 추진 농업인 의식전환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석태문 경북 농업대전환 컨설팅 전문위원을 초빙해 ‘농업대전환의 필요성과 성공요인’이라는 주제로 농업대전환의 필요성, 혁신농업타운, 청도군 농업대전환 준비 등에 대해 강의했다.

군은 지난 2023년 7월 농업대전환 비전을 선포하고 농업대전환 추진을 위해 △공동영농(규모화) △친환경(유기농) △첨단화(스마트팜) △미래인재 양성 △가공수출(부가가치창출)로 큰 틀을 설정해 농가소득을 배가시키기 위해 부단한 노력을 하고 있으며, 올해는 농업대전환 역점사업인 혁신농업타운 공모에 선정돼 각북면 금천리 일대 80ha, 공동영농으로 추진 중이다.

김하수 군수는 “농업대전환을 위해서는 농업인 의식전환으로 다시 한번 제2의 새마을운동이 절실히 필요하다”며, “군민 모두가 힘을 합쳐 읍·면 특성에 맞는 대전환 추진으로 농사만 지어도 '잘사는 농촌! 청년이 돌아오는 젊은 농촌! 농가소득 배가!'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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