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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로타리 3630지구 영천중앙로타리클럽, '자장면 나눔 봉사활동' 시간을 가졌다.<영천시장애인종합복지관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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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로타리 3630지구 영천중앙로타리클럽이 31일 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 지역 장애인 및 보호자를 대상으로 자장면 나눔 봉사활동을 펼쳤다.
영천중앙로타리클럽 봉사단 30여 명은 평소 경제적 어려움이나 장애로 인해 가정에서 식사를 해결하기 어려운 지역 내 취약 장애인을 위해 점심식사 조리(자장면)와 배식, 서빙과 설거지 등의 봉사활동을 하며 사랑을 나누는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영천중앙로타리클럽은 지역 장애인을 위한 자장면 나눔 행사를 2015년부터 진행해 왔을 뿐 아니라, 매년 소외된 지역주민을 위한 봉사활동과 취약계층을 위한 치료비·생계비 지원, 인재육성을 위한 교육사업 등 나눔과 배려를 실천해 지역사회공동체 문화 만들기에 앞장서고 있다.
영천중앙로타리클럽 곽경식 회장은 “소박한 한 그릇이지만, 지역사회에 온정을 나눌 수 있어 행복하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따뜻한 공동체를 만들어 나가기 위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나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영천 장애인종합복지관 권순종 관장은 “지역주민을 위해 꾸준히 봉사활동을 이어가는 영천중앙로타리클럽에게 감사드린다. 이를 계기로 소외된 이웃을 살피고 더불어 살아갈 수 있는 나눔 활동이 이어질 수 있도록 복지관도 노력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