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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경주소방서, 효청보건고 심폐소생술 경연 전국 2등

김경태 기자 입력 2024.05.31 09:17 수정 2024.06.02 09:16

↑↑경주 효청보건고등학교, 제13회 전국 일반인 심폐소생술 경연 대회-학생부 부문 ‘부총리겸 교육부장관상’ 수상 <경주소방서 제공>

지난 29일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제13회 전국 일반인 심폐소생술 경연 대회에서 효청보건고가 학생부 부문 ‘부총리겸 교육부장관상’을 수상했다.

이번 대회는 지난 29일~30일 약 400여 명이 참가하였으며, 각 시·도에서 대상을 수상한 참가팀들이 모여 경연을 펼쳤다.

4월에 경북 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한 효청보건고는 경북을 대표하여 참가하게 되었으며, 경주의 특색을 잘 살린 신라군과 백제군의 황산벌 전투를 모티브로 한 ‘기적의 황산벌’이라는 주제로 또 한 번 전국 2등이라는 쾌거를 이루게 되었다.

조유현 경주소방서장은 “교사들의 적극 지원 덕분에 좋은 성적을 얻을 수 있었다”며, “이번 대회를 준비한 학생과 소방공무원의 노고를 치하하고 전국 대회를 계기로 앞으로도 꾸준히 심폐소생술의 중요성이 널리 홍보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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