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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린이들이 물소화기 체험을 하고 있다. 대구교통공사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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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교통공사가 미래 고객인 어린이의 안전의식을 높이고 실질적인 안전에 대해 학습 할수 있는 '어린이 안전체험학습장'을 운영하고 있다.
안전체험학습장은 2003년도 안심차량기지, 2007년도 월배차량기지에서 개장돼 연간 5,000명 정도의 어린이들이 방문했으나 코로나로 인해 20년~21년은 운영이 중단됐다가 지난 2022년 9월에 운영이 재개됐다.
체험장 프로그램은 ▲도시철도 이용시 긴급상황 대처 방법 ▲물소화기 사용법 ▲운전실 내부 견학 ▲토끼 먹이주기 등이다. 체험활동은 다양한 프로그램과 장비로 놀이와 학습을 통해 안전한 생활습관을 자연스럽게 익힐 수 있도록 구성됐다. 청소년이나 일반인이 방문시에는 전동차 중정비 과정과 검수고를 견학 할 수 있다.
안전체험학습장 운영은 매주 수요일, 목요일이며 이용신청은 공사 홈페이지를 통해 예약하면 된다.
김기혁 대구교통공사 사장은 “안전교육을 통해 어린이들이 안전한 생활습관을 기르는데 도움이 되길 바라며, 미래의 주역인 어린이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