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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

청도농협, 영농철 농촌 일손돕기 ‘구슬땀’

황보문옥 기자 입력 2024.05.29 15:55 수정 2024.05.29 15:57

↑↑ 이재희 청도농협 조합장(가운데)은 임직원, 오화진 청도농협 여성대학 총동창회장과 회원 등이 농촌 일손돕기 봉사활동을 펼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청도농협 제공
청도농협이 지난 23일 영농철을 맞아 일손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를 방문해 농촌 일손돕기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봉사활동에는 청도농협 임직원과 오화진 청도농협 여성대학 총동창회장, 회원 등 20여 명이 참석해 복숭아 적과 작업과 주변 환경정비 등 일손을 도왔다.

이재희 청도농협 조합장은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가에 작은 힘이나마 도움을 드릴 수 있어 다행이다”며, “특히 일손이 부족한 농가가 있다면 어디든 달려가 나눔의 행복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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