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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하수 청도군수와 김효태 청도군의회 의장, 이선희 도의원·군의원 등이 청도군 각남면 기초생활거점조성사업 준공식에서 테이프커팅을 하고 있다. 청도군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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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도군이 지난 28일 각남복지문화센터에서 각남 기초생활거점조성사업 준공을 축하하는 주민화합한마당 행사를 가졌다.
이번 각남면 기초생활거점조성사업은 복지문화센터 건립, 면민 창고 증축, 행복희망중심가로 정비, 마을안심길 조성 및 지역역량강화사업을 통한 주민의 삶의 질 향상과 공동체 활성화를 목표로 추진한 사업이다.
지난 2018년 농림축산식품부 공모사업에 선정된 후 기본계획 수립을 시작으로 추진(운영)위원회를 구성해 주민과 함께하는 사업을 추진해왔다. 이는 총 40억 원을 투입해 금년 5월 최종 준공에 이르렀다.
이날 행사가 이뤄진 각남복지문화센터는 커뮤니티 카페 및 빨래방, 동아리실, 다목적 교육공간, 야외 공연장 및 주차장 등이 확충돼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하수 군수는 "각남면기초생활거점조성사업을 통해 주민 간 소통과 교류를 활성화함은 물론 군에서 이뤄지는 각종 교육프로그램들과 연계해 문화·교육분야에 있어 소외되는 군민이 없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