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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사회

청도군, '40억 투입' 각남복지문화센터 개관

황보문옥 기자 입력 2024.05.29 11:59 수정 2024.05.29 13:30

김하수 군수 “문화·교육분야 소외 군민 없도록”

↑↑ 김하수 청도군수와 김효태 청도군의회 의장, 이선희 도의원·군의원 등이 청도군 각남면 기초생활거점조성사업 준공식에서 테이프커팅을 하고 있다. 청도군 제공
청도군이 지난 28일 각남복지문화센터에서 각남 기초생활거점조성사업 준공을 축하하는 주민화합한마당 행사를 가졌다.

이번 각남면 기초생활거점조성사업은 복지문화센터 건립, 면민 창고 증축, 행복희망중심가로 정비, 마을안심길 조성 및 지역역량강화사업을 통한 주민의 삶의 질 향상과 공동체 활성화를 목표로 추진한 사업이다.

지난 2018년 농림축산식품부 공모사업에 선정된 후 기본계획 수립을 시작으로 추진(운영)위원회를 구성해 주민과 함께하는 사업을 추진해왔다. 이는 총 40억 원을 투입해 금년 5월 최종 준공에 이르렀다.

이날 행사가 이뤄진 각남복지문화센터는 커뮤니티 카페 및 빨래방, 동아리실, 다목적 교육공간, 야외 공연장 및 주차장 등이 확충돼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하수 군수는 "각남면기초생활거점조성사업을 통해 주민 간 소통과 교류를 활성화함은 물론 군에서 이뤄지는 각종 교육프로그램들과 연계해 문화·교육분야에 있어 소외되는 군민이 없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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