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대 레저스포츠학과 볼링팀이 28회 문화체육관광부장관기 전국학생볼링대회 여대부 2인조 경기에서 금메달을 차지했다. 경북대 김진주·김효주 조는 23일 안동볼링장에서 열린 여대부 2인 경기에서 12게임 합계 2629점(평균 219.1점)을 기록하며 1위에 올랐다.은메달과 동메달은 2498점(평균 208.2점)과 2488점(평균 207.3점)을 딴 경남 창원대 남은설·김혜원 조와 충남 단국대 박수빈·여수현 조가 차지했다.경북대는 전날 개인전에서 금메달을 목에 건 김진주가 6게임 1395점(평균 232.5점)을 기록하며 초반부터 경기를 주도했다.김진주는 개인전에 이어 2인조에서 금메달을 따 대회 2관왕에 올랐다.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