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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세계선수권 남자 계주 정상에

뉴스1 기자 입력 2017.08.23 19:22 수정 2017.08.23 19:22

전웅태-황우진 선수, 근대 5종 대회 2연패전웅태-황우진 선수, 근대 5종 대회 2연패

대한민국 근대 5종 대표팀이 세계선수권 남자 계주 정상에 올랐다. 전웅태(한국체대)와 황우진(광주시청)으로 구성된 근대 5종 대표팀이 22일 오후 (현시시간) 이집트 카이로에서 열린 2017 세계선수권대회 남자계주에서 금메달을 획득했다. 2016 세계선수권대회에서도 호흡을 맞춰 금메달을 획득했던 두 선수는 대회 2연패의 쾌거를 일궜다. 전웅태와 황우진은 5개 전 종목에서 뛰어난 경기력을 보여줬다. 첫 번째 종목인 수영에서 영국과 일본에 이어 3위를 기록한 두 선수는 펜싱에서도 20승12패로 3위를 유지했다. 한국 근대 5종은 지난 7월부터 시작된 2017년 세계유소년선수권과 세계청소년선수권 금메달 획득에 이어 시니어 세계선수권대회까지 금메달 행진을 이어가며 메이저 대회를 싹쓸이, 세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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